요즘 애마의 상태가 영 좋지않습니다 ㅎㅎ
오일갈때가 된거 같아 벼르고 있다 오토바이 정비소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오일 교체같은 경우는 오일과 공구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교체가 가능하지만 중요한 공구가 없네요....
사야지 사야지 하고결국에는 매번 귀찮아 정비소를 찾아오곤합니다.
정비소에서 오일갈면 가볍게 바이크를 살펴봐주시고 기름칠도 해주시고 여러가지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
불만은 없습니다.
미라쥬250dr 오일교체한 곳은 바로 이곳 동원 오토바이입니다.
여러곳을 돌아다녔지만 이곳 만큼 마음편한곳도 없었습니다.
사실 제 첫 바이크는 이곳에서 중고로 구입한 데이스타125 였답니다 ㅎㅎ 미라쥬250dr 오일교체 하러왔다고 하니
방갑게 맞이해주시는 사장님 ㅋㅋ
바로 내부에 바이크를 올려 주시고 미라쥬250dr 오일교체할때 쓸 공구를 찾아오시는 사장님 ㅋㅋ
제가 갈아도 되지만... 귀찮아요.. 그리고 뭐냐 공구도 없구... 언제가 사서 셀프로 하긴해야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정비소 내부가 정겹습니다.
가끔 그런생각을 합니다.
이런 정비기술 있는 분들은 정말 멋있다고 말이죠 제일 부럽습니다... 완벽한 자가정비가 가능한 날이 올까...
나는..ㅠ.ㅠ 그저 애마가 고장나지 않길 바랄뿐!
오일드레인 볼트를 뽑아주고 묵은 기름이 콸콸콸~ 제바이크에는 대략 1.5L의 엔진오일이 들어갑니다.
약 한통반? 사진으로 바이크 밑을보니 세차안한 티가 많이 나네요 ㅠ.ㅠ
이어서 오일필터를 교체하는 모습입니다.
조금만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어렵지않게 오일교체 및 필터교체를 할수 있답니다.
물론 어디에 오일 드레인 볼트가 위치하는지 필터가 어디있는지 정도는 공부를 해야겠죠?
미라쥬250dr 오일교체 마무리 작업입니다.
100%광유!!! 뭐이렇게 좋은 오일을 넣는다기 보다 그냥 가장 저렴한 오일을 넣더라고 채워주고 자주갈아주는게
가장 좋답니다. 비싼거 넣었다고 마일리지 광신하다 문제생길 수 있습니다 ㅋㅋ
오일만 자주갈아줘도 큰문제 없이 다닐 수 있답니다.
제 애마는 이미 글렀지만 말이에요 ㅠ.ㅠ 후...언제 완벽하게 고칠지... ㅠ.ㅠ 눈물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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