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포켓몬카드게임 이렇게 빠져들줄 몰랐지...

728x90
320x100

포켓몬카드 막상 이름만 들어도 어 그거 애들이나 하는 게임아닌가 싶지만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게임이다. 

 

포켓몬을 보고 자란 나에게는 친숙하기도 하고 세계대회가 열리고 많은 상금이 걸릴만큼 그 열기도 뜨거운 편이다. 

그 시작은 작고 저렴? 했다. 

 

 

이 블로그의 이름이기도 한 롱스톤GX 스타트덱과 아쿠스타GX덱   

이 한쌍이였습니다. 

 

한쌍에 만원도 안하는 저렴한 가격이고 카드형 게임에 관심이 많았고 또 가장 최애하는 롱스톤이 주인공으로 있는 

카드덱이라니 끌리기도 많이 끌렸습니다. 

 

그렇게 포켓몬 카드게임과 만나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혼자 1인2역을 했지만 ㅋㅋ  이내곧 친구를 꼬시는데 성공합니다. 덱을 선물로 주고 같이 배틀을 

시작해 봤습니다. 

 

 

처음에야 가볍게 시작했지만 둘의 식지않는 열정과 배틀의 묘미에 빠져버렸죠.   

친구도 저와함께 그렇게 포켓몬카드게임에 빠져버렸습니다. 

 

 

처음에는완성되어 있는 1개의 덱을 통째로 사서 즐기다가 이제는 자기가 좋아하는 포켓몬이나 

컨셉을 세워 덱을 개조하기 시작합니다. 

 

이 때부터 돈이좀 들기 시작하거라구요.... 

카드는 랜덤뽑기고 맘에드는 카드를 지정해서 구매할때는 희귀도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였습니다. 

수집의 용도도 겸하고 있는 포켓몬카드게임이기 때문에 ㅋㅋ 제법 많은 용돈을 여기에 쏟아부었습니다. 

 

 

운이 좋은편이라 게임승률은 꽤좋은 편이지만 덱을짜고 운영하는데에는 친구를 따르지는 못하는 것 같네요 

어느덧 그렇게 3명이나 포켓몬카드게임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증정용물품만썼는데.... 카드프로텍터이런것도 없이 ㅋㅋ 

데미지 마커도...  코인도... 

 

 

점점 눈이 높아지더니 돈이 비싸도 ㅋㅋ 

덱을 짜기위새서 과감하게 투자하고 프로텍터는 물론이고 데미지 마커도 포켓몬카드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게임용 주사위로 변경했습니다.  (생각보다 주변용품들이 가격이...) 

 

 

이런 보관함도 구매하고 말이죠 ㅎㅎ 

지금은 이때보다는 열기가 식어서 종종 모이면 하는 수준이지만 이때는 정말 대단했답니다. 

 

대회도 나가볼까 고민했다니까요 ㅋㅋㅋ 

포켓몬카드게임의 매력에 빠지면 다들 이렇게 되는걸까요?  정말 즐거운 추억중에 하나입니다. 

덱을 짜고 남은 카드도 산더미인데 어린조카가 놀러올때마다 뇌물로 상납하고 있답니다. 

 

 

 

728x90
320x100